
평범한 일상에 톡, 작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취향을 담아
씻는 순간마다 기분 좋아지는 디자인 비누를 만듭니다.
신앙을 향한 진심과 애정을 담아, 공방장의 세례명으로 이름 지은 아델리나 솝 입니다.
@adellina_soap ↗조준영 첫 개인전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기억만큼 중요한 건 기록이다.”
1년에 고작 1cm 자라지만 해수면 온도가 올라 하얗게 말라 죽어가는 산호초,
겨울철 육아를 위해 알래스카에서 따뜻한 오키나와로 방문하는 혹등고래,
필리핀의 외딴 섬 말라파스쿠아에서 이른 새벽에만 모습을 나타내는 환도상어,
겨울철 추위를 피하고 먹이를 찾으러 몽골에서 수천 킬로미터 날아온 독수리와 두루미.
먼 길을 돌아오지만 지구에서 점점 자취를 감춰가는 이들은 모두 멸종위기동물입니다.
저는 다이버이자 사진가로서 바다와 DMZ의 멸종위기동물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이들을 기다리고 기록하는 일은 사진가의 일이지만 자연과 인간이 서로 만나는 시간이 됩니다.
멸종위기동물과의 만남으로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하느님께서 맡기신 지구를 돌아보는 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분명히 우리는 다른 생명체들을 무책임하게 다루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찬미받으소서』 제2장 90항 · 발췌
10년 넘게 사용한 손에 익은 카메라 하나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을 찾아 떠납니다.
깊고 고요한 바다 속과 눈보라가 치는 접경 지역에서 만난 야생 동물을 “기억만큼 중요한 건 기록이다.” 라는 모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